11월 2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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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1-28 17:28 조회2,24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삼성그룹주 강세 속 외국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
지난 주말 미증시는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데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역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76.58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외국인 매도세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1,966.7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1,9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축소하다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중 1,980선을 회복. 오후들어 외국인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가 맞선 가운데, 1,98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며 결국 1,978.13에서 장을 마감. 삼성그룹주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이 2,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기관과 개인 동반 매도세에 1,980선 회복에는 실패한 모습.
한편, 일본만이 하락했을 뿐,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0원 하락한 1170.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085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 2,03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10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78계약, 1,46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주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상승한 것을 비롯해 KT&G, LG화학, 한국전력, 기아차, NAVER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 POSCO, SK,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아모레퍼시픽 등은 하락.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과 기계, 통신업, 종이목재, 철강금속 업종이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음식료업, 운수창고, 서비스업, 은행, 건설업,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금융업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 유통업, 제조업, 전기가스업, 증권, 화학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78.13P(+3.67P/+0.1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하락.
지난 주말 미증시가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데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 증가 기대감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599.41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60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이후 지속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장중 저점인 593.05에서 장을 마감. 한편, 선강퉁(선전 증시와 홍콩 증시간의 교차매매) 시행 기대감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관련주들은 급등세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7억, 57억 순매도. 개인은 63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휴젤이 7.66% 하락했으며, 코미팜과 코오롱생명과학이 4% 넘게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로엔, 메디톡스, GS홈쇼핑, 파라다이스, SK머티리얼즈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반면, 컴투스, 씨젠, 바이로메드, 에스에프에이는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인터넷과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통신장비, 제약,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운송, 건설, 유통, 섬유/의류, IT S/W & SVC, 화학, IT H/W, IT 부품, 제조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반면, 금속,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비금속, 금융, 종이/목재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593.05P(-4.77P/-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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