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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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2-01 16:18 조회2,34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OPEC 감산 합의 호재 속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는 국제유가 폭등 및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폭등 속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OPEC 감산 합의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 영향으로 1,987.48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전 장중 1,979.67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국제유가 폭등 속 정유, 석유화학, 건설, 조선 업종이 강세를 이어가자 지수는 재차 상승세로 돌아선 뒤 정오 부근 1,989.08까지 고점을 높임. 오후들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983.75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밤사이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가 9% 넘게 폭등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으나, 이탈리아 국민투표와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5원 하락한 1167.6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0억, 208억 순매수. 기관은 52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86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계약, 78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한국전력과 NAVER가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KT&G, 삼성화재, 기아차, SK텔레콤,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소폭 상승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POSCO, LG화학, SK이노베이션, SK 등이 상승.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은행, 건설 업종이 2% 넘게 상승했으며,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전기전자, 보험, 유통업, 금융업, 제조업, 기계, 증권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 업종이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섬유의복, 음식료 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83.75P(+0.27P/+0.0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폭등 및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596.52에서 강보합 출발. OPEC 감산 합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오전 중 591.64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낙폭을 다소 만회하긴 했으나, 지속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지수는 594선을 중심으로 횡보세를 이어가다 결국 593.85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1억, 197억 순매도. 개인은 44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CJ오쇼핑, 컴투스, 씨젠 등이 하락. 반면, GS홈쇼핑, 코미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휴젤,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등은 상승. 로엔, 파라다이스, 원익IPS, 솔브레인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운송 업종이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정보기기, 의료/정밀 기기,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화학, IT S/W & SVC, 건설, 디지털컨텐츠, 금속, 제약, 제조,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금융, 통신장비,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반도체, IT 부품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593.85P(-2.26P/-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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