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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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1-08 16:21 조회2,34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대선 관망세 속 개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소폭 상승, 2,00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美 대선 불확실성 완화 속 2% 넘게 급등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강세. 이날 코스피지수도 2,000선을 회복하며 2,009.56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지수는 개인 매수세 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美 대선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섬. 이후 1,994.3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개인이 매수 규모를 확대되자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오후들어 점차 매도 규모를 축소하던 기관 마저 매수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003.38에서 장을 마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미국 대통령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 속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는 8일(현지시간) 동부시간 기준 오전 0시(한국시간 8일 오후 2시) 캐나가 국경에 위치한 딕스빌 노치에서 시작됐음.
한편, 일본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8.1원 하락한 1135.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7억, 125억 순매수. 외국인은 55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5계약, 1,038계약 순매수. 개인은 1,03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가 압수수색 소식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SK, 한국전력, KT&G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 압수수색 소식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하락한 것을 비롯해 NAVER, POSCO, 신한지주, SK텔레콤,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하락. SK하이닉스와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건설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유통업, 화학, 섬유의복, 운수장비, 음식료업, 운수창고, 증권, 종이목재, 제조업,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반면, 보험, 통신업, 금융업, 기계 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03.38P(+5.80P/+0.2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美 대선 관망세 속 개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美 대선 불확실성 완화 속 급등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26.39에서 상승 출발. 美 대선에 대한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하지만,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지수는 이내 상승세로 돌아선 뒤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624.19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7억, 81억 순매수. 외국인은 65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휴젤,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 코미팜, 로엔, 컴투스, 원익IPS, 솔브레인, 케어젠 등은 하락. 포스코 ICT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1% 넘게 상승했으며,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인터넷,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제약, 일반전기전자, 화학, 제조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금속 업종이 1% 넘게 하락했으며,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기타 제조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24.19P(+2.02P/+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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