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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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12 16:26 조회2,31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삼성전자 쇼크 진정 속 대규모 기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는 헬스케어株 급락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1% 넘게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 악재가 지속되며 2,022.97에서 하락세로 출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글로벌 판매 중단에 이어 생산 중단을 최종 결정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하지만, 장초반부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3% 넘게 하락 출발한 삼성전자가 개장 후 회복세를 보이자 지수 역시 낙폭을 축소하다 오전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함. 이후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와 기관 매수세가 맞선 가운데, 삼성전자 움직임에 따라 지수 역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장 후반 삼성전자가 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자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뒤 결국 2,033.73에서 장을 마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을 공식화했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하는데 그치면서, 코스피지수 역시 삼성전자 쇼크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
한편, 대만만이 상승했을 뿐, 일본, 중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2원 상승한 1123.6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6,192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486억, 68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4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1계약, 1,91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물산이 그룹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3.86%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KT&G, LG생활건강, LG화학, 신한지주, 기아차, SK, POSCO, NAVER 등이 상승. 반면, 한국전력,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KB금융, 삼성화재, SK이노베이션 등은 하락.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유통업, 의약품, 음식료업, 운수창고, 철강금속, 기계, 증권, 서비스업, 운수장비, 섬유의복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은행, 전기전자, 보험, 종이목재, 건설업, 금융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3.73P(+1.80P/+0.0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헬스케어株 급락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68.09에서 하락세로 출발. 장초반 개인 매수세에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오전 장중670선 위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오후 한때 667.91까지 밀리는 모습. 장후반 낙폭을 다소 만회한 지수는 결국 669.95에서 장을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억, 513억 순매도. 개인은 68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로엔, 휴젤, 케어젠, 컴투스, 솔브레인 등이 하락. 반면, 메디톡스, 코미팜, 파라다이스, 에스티팜, CJ오쇼핑, 씨젠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인터넷, 통신장비 업종이 1% 넘게 하락했으며, 방송서비스, 금속, 의료/정밀 기기, 반도체,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IT H/W, 섬유/의류, 건설, 화학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 컴퓨터서비스, 기타 제조, 오락/문화, 종이/목재, 제약, 유통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69.95P(-0.69P/-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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