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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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0-28 16:28 조회2,27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대외 이벤트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부동산주 급락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엇갈린 기업 실적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21.97에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개인 매수세 속 지수는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오전 장중 2,016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오후장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된 가운데, 낙폭을 재차 확대하던 지수는 장후반 2,015.72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회복하며 결국 2,019.42에서 장을 마감. 다음주 미국 FOMC 회의와 일본은행(BOJ), 영국 중앙은행(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삼성전자가 2% 넘게 상승하면서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한편,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4원 상승한 1144.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7억, 295억 순매도. 개인은 57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37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51계약, 19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POSCO와 SK텔레콤이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SK하이닉스, KB금융, LG화학, SK,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가 반도체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에 2% 넘게 상승했으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KT&G, 삼성물산, NAVER 등이 상승. 삼성화재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의약품 업종이 6%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건설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철강금속,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증권, 서비스업, 화학, 의료정밀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 운수장비, 제조업, 유통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19.42P(-4.70P/-0.2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1% 넘게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부동산주 급락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48.90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된 영향으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1% 넘게 하락. 이후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지수는 지속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장중 저점 근처인 640.17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8억, 229억 순매도. 개인은 92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셀트리온과 카카오, CJ E&M이 2.25%, 2.09%, 1.69% 하락한 것을 비롯해 케어젠, 바이로메드, 휴젤, 에스티팜, GS홈쇼핑, CJ오쇼핑, 코미팜, 컴투스,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등이 하락. 반면, 로엔,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솔브레인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금속 업종만이 소폭 상승했을 뿐, 제약과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인터넷,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제조,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IT 부품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40.17P(-8.40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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