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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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1-07 16:29 조회2,33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대선 불확실성 완화 및 저가 매수세 속 기관 순매수에 상승.
지난 주말 미증시는 美 대선 불확실성 지속 및 소비주 약세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하락. 하지만, 전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美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이 무혐의로 종결됐다는 소식에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날 코스피지수는 1,997.58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기관 순매수 속 2,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1,992.14까지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이후 1,990선 중후반대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美 대선 불확실성이 다소 줄어든 데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막판 재차 2,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결국 1,997.58에서 장을 마감. 기관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美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무혐의 소식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3원 소폭 하락한 1143.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2,896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06억, 85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33계약, 21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45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NAVER가 4% 가까이 상승하면서 6거래일만에 반등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물산, POSCO, LG화학, KB금융,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 등이 상승. 반면, 한국전력, KT&G, SK텔레콤, 기아차 등은 하락. 아모레퍼시픽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기계 업종이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철강금속, 종이목재, 유통업, 운수장비, 서비스업, 제조업, 증권, 화학,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보험, 음식료, 의약품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 통신업, 운수창고, 섬유의복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97.58P(+15.56P/+0.7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美 대선 불확실성 완화 속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급등, 620선 회복.
지난 주말 미증시가 美 대선 불확실성 지속 및 소비주 약세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美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무혐의 호재로 이날 코스닥지수는 614.93에서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며 결국 장중 고점인 622.17에서 장을 마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美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무혐의 소식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5억, 251억 순매수. 개인은 38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CJ E&M과 솔브레인이 4%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카카오, 코미팜, 메디톡스, 로엔, SK머티리얼즈, 컴투스, 에스티팜, 코오롱생명과학, 포스코 ICT,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등이 상승. 반면, 파라다이스, GS홈쇼핑, 케어젠, 휴젤 등은 하락. 바이로메드는 보합.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금속 업종이 6% 가까이 급등한 것을 비롯해 섬유/의류, 의료/정밀 기기,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화학, 디지털컨텐츠, 제조, IT H/W 업종이 2% 넘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22.17P(+11.35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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