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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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1-18 17:25 조회2,29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12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기관 매도세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및 옐런 Fed 의장 금리인상 시사 발언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1,983.07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오전 장중 1,968.13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축소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 오후들어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매도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지수는 1,97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974.58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데다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로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 기관은 3,3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중국만이 하락했을 뿐,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3원 상승한 1183.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3,314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14억, 2,35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기관이 1,218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22계약, 28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LG화학, SK이노베이션, SK, 아모레퍼시픽 등이 하락. 반면, NAVER와 KT&G가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지주, KB금융, SK텔레콤, 삼성화재 등은 상승. POSCO와 기아차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계 업종이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건설업, 증권, 의약품, 화학,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유통업, 음식료업,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철강금속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 은행, 통신업, 운수창고, 보험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74.58P(-5.97P/-0.3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도세에 1% 넘게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및 옐런 Fed 의장 금리인상 시사 발언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28.72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한때 62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하는 등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20.26에서 장을 마감. 정부의 구글 지도 반출 불허 결정에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관련주의 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71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0억, 7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코미팜, 로엔,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컴투스, 휴젤, 솔브레인 등이 하락. 반면, CJ오쇼핑,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 케어젠, 홈캐스트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업종만이 상승했을 뿐, 디지털컨텐츠, 운송, 음식료/담배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오락/문화, 화학, 금속, 의료/정밀 기기, 기계/장비, 제약,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제조, 일반전기전자, IT S/W & SVC, IT 부품, 반도체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20.26P(-7.50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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