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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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0-07 16:17 조회2,32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제약/바이오주 약세 속 기관 매도세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브렉시트 우려 및 파운드화 급락 속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65.95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삼성전자가 3분기 양호한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한 가운데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이내 하락세로 전환. 이후 2,06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자 낙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053.80에서 장을 마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한미약품 '올리타정'으로 인한 부작용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히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국경절 연휴로 중국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3원 상승한 1115.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2,367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2억, 1,96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837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계약, 73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5%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현대차, NAVER, POSCO,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텔레콤, KB금융, KT&G 등이 하락. 반면, 전일 엘리엇의 지배구조 개편 제안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삼성전자가 양호한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일부 삼성그룹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감.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SK 등도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한미약품 악재로 의약품 업종이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기계, 화학, 철강금속,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통신업, 운수창고, 은행, 음식료업, 제조업, 섬유의복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보험, 운수장비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53.80P(-11.50P/-0.5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1% 넘게 하락, 670선으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5.96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장 마감까지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1% 넘게 급락하면서 장중 저점 부근인 675.90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억, 386억 순매도. 개인은 67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셀트리온과 CJ E&M이 상승했을 뿐, 케어젠이 6% 넘게 하락했으며, 메디톡스, 코미팜, 카카오,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휴젤, 로엔, 파라다이스, 컴투스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디지털컨텐츠와 방송서비스 업종만이 상승했을 뿐,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운송, 제약, 음식료/담배, 인터넷, 제조, 통신장비, 기계/장비, 정보기기,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유통, 화학, 금속, 의료/정밀 기기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5.90P(-8.43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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