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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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1-01 16:36 조회2,28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는 대선 불확실성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약보합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003.41에서 내림세로 출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대외 이벤트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1,990선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임. 코스피지수가 장중 2,0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9월19일 이후 처음임.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점차 매도 규모를 축소하다 매수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다 장중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함. 하지만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는 가운데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2,000선 초중반대에서 좁은 변동성을 나타내다 결국 2,007.39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최순실 게이트’ 여파가 지속된데다 美 대선, FOMC 회의, BOE 회의 등 대외 이벤트 경계감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대만만이 소폭 하락했을 뿐, 일본, 중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4.6원 하락한 1139.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918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억, 66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계약, 3,381계약 순매도. 기관은 3,44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모비스, NAVER, SK, KB금융, LG화학, 신한지주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POSCO, SK이노베이션 등은 상승. KT&G는 보합.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유통업, 운수장비, 보험 업종이 1% 넘게 하락했으며, 은행, 금융업, 종이목재, 섬유의복,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증권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업, 의료정밀 업종이 1%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전기전자, 기계, 운수창고, 화학, 전기가스업, 제조업, 철강금속, 건설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07.39P(-0.80P/-0.0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대선 불확실성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약보합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21.69에서 하락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수세를 나타내자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재차 하락세로 전환. 하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기관이 매도 규모를 축소하자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선 뒤 631.20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개인 매도세에 지수는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기도 했으나,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외국인과 동반 매수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결국 626.38에서 상승세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1억, 283억 순매수. 개인은 82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CJ E&M, 코미팜, 로엔,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솔브레인, 원익IPS, GS홈쇼핑, 포스코 ICT,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SK머티리얼즈, 컴투스, 휴젤, CJ오쇼핑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통신장비 업종이 3.7%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기타 제조, 섬유/의류, IT H/W, 정보기기, 제약, 화학, IT 부품, 금융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인터넷, 운송, 건설, 디지털컨텐츠, IT S/W & SVC, 의료/정밀 기기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26.38P(+1.70P/+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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