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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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9-26 16:32 조회2,39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기관과 외국인, 개인 동반 순매도에 7거래일만에 하락, 2,050선으로 아래로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052.76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글로벌증시 부진 및 美 대선 TV 토론 등을 앞둔 경계감에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자 상승 전환. 이후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2,06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선 뒤 2,050선 아래로 밀려나는 모습. 오후장들어 외국인 마저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후반 2,042.7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결국 2,047.11에서 장을 마감. 지난 주말 국제유가가 4% 가까이 급락한데다 美 대선 TV 토론 등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 개인 모두 순매도한 점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5.5원 상승한 1107.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 개인이 각각 1,187억, 152억, 2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773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34계약, 13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현대차가 전면파업 소식에 1% 넘게 하락했으며,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모비, 삼성물산, POSCO, SK, 삼성생명, 삼성화재, KB금융, NAVER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 LG화학, 신한지주, KT&G,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SK텔레콤 등은 상승. 아모레퍼시픽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전기가스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운수장비, 보험, 증권, 철강금속, 유통업, 금융업, 건설업, 섬유의복, 음식료업, 운수창고, 기계, 제조업, 전기전자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광물, 은행, 의약품, 화학, 종이목재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47.11P(-6.96P/-0.3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순매도 속 7거래일만에 하락.
지난 주말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8.89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오전 장중 69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들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686.76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개인이 63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9억, 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휴젤, 에스에프에이가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카카오, 코미팜,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케어젠, 솔브레인, 원익IPS, 컴투스, CJ오쇼핑 등이 하락. 반면, CJ E&M이 증권사 호평 속 3% 넘게 상승했으며, 로엔, 메디톡스, GS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 SK머티리얼즈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정보기기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의료/정밀 기기, 기타 제조, 인터넷, 통신서비스, IT S/W & SVC, 제약, 기계/장비, 컴퓨터서비스, 금융, 유통, 건설, 제조, IT 부품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통신장비, 종이/목재, 비금속, 화학, 금속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6.76P(-1.83P/-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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