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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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0-18 16:20 조회2,32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 2,04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스탠리 피셔 Fed 부의장의 저금리 경고 발언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ECB 회의를 앞두고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27.81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지수는 2,03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2,026.4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속되자 지수는 재차 상승세로 전환한 뒤 2,030선 초중반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장후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강화되자 지수 역시 상승폭을 확대해 2,040선을 회복하며 결국 2,040.43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10월들어 처음으로 동반 매수세를 나타낸 가운데, 은행, 철강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8.5원 하락한 1129.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36억, 835억 순매수. 개인은 2,85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7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0계약, 71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은행주 강세 속 KB금융과 신한지주가 3% 넘게 상승했으며, 철강주 강세 속 POSCO도 3% 넘게 상승. 삼성물산, 현대차, 삼성생명, SK, LG화학,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NAVER, KT&G 등은 하락. 기아차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은행 업종이 3% 넘게 상승했으며, 철강금속 업종은 3% 가까이 상승. 금융업, 건설업, 보험, 비금속광물, 증권, 화학, 섬유의복, 음식료업, 서비스업, 종이목재, 통신업, 운수장비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와 전기가스업만이 소폭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40.43P(+12.82P/+0.6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매수세 속 셀트리온 급등에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스탠리 피셔 Fed 부의장의 저금리 경고 발언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60.58에서 소폭 상승 출발. 개인 순매수 속 오전 장중 662.34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섬. 이후 660선 아래로 밀려나며 658.5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후반 재차 상승세로 돌아서며 결국 660.29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시총 1위 셀트리온이 7% 급등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수급별로는 개인이 62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 29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이 미국 램시마 출시 확정 소식에 7% 급등한 것을 비롯해 카카오, CJ E&M, 휴젤,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씨젠,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등이 상승. 반면, 파라다이스가 비용 증가 우려감에 4.71% 하락했으며,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코미팜, 케어젠, 솔브레인, 컴투스, 에스티팜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출판/매체복제, 운송,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IT 부품, 기타서비스, 화학,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금속, 건설 IT S/W & SVC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 제약, 의료/정밀 기기, 제조, 일반전기전자, 금융, 인터넷, 음식료/담배, 반도체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60.29P(+0.46P/+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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