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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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8-01 16:21 조회3,21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 속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 4거래일만에 반등.
지난 주말 미증시는 기술주 강세 속 GDP 부진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이후,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지수는 장마감까지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2,030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장을 마감.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면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 모습. 한편, 이날부터 주식매매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된 가운데, 거래시간 연장에 따른 거래량 증가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남.
이날 중국만이 하락한 반면, 일본,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2.2원 급락한 1108.0원, 13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은 3,093억 순매수. 개인, 외국인은 각각 1,035억, 2,02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은 2,689계약 순매수. 개인, 기관이 각각 1,469계약, 1,20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POSCO, 삼성생명, 신한지주, 기아차, LG화학, KT&G, SK,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은 상승. 반면, 한국전력, NAVER,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LG생활건강 등은 하락, 삼성물산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보험,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금융업, 철강금속, 운수창고, 제조업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 음식료업, 유통업,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29.61P(+13.42P/+0.6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는 기술주 강세 속 GDP 부진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로 출발. 하지만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지수는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 이후 지수는 장마감까지 하락폭을 다소 늘리면서 장중 저점에서 거래 마감. 이날 셀트리온 등 바이오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 압력으로 작용.
개별 종목으로 홈캐스트가 최대주주 에이치바이온 지분 확대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한 가운데, 팍스넷이 이날 신규 상장하며 급등세로 마감. 반면, 면세 판매수량 제한 소식 및 中 화장품 품질관리 강화 소식에 코리아나 등 일부 중소형 화장품주는 하락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 기관은 각각 200억, 387억 순매도. 개인은 66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CJ E&M,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코미팜, 컴투스, 케어젠, 코오롱생명과학, 휴젤, 오스템임플란트,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솔브레인,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제약, 오락/문화, 코스닥 신성장, IT S/W & SVC,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등은 하락. 반면, 통신장비, 반도체, IT H/W, 기계/장비, 금속, IT부품, 정보기기, 운송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03.72P(-2.52P/-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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