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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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9-01 16:20 조회2,50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삼성전자 약세 속 외국인 매도세에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락 및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2,022.96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난 가운데,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하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016.47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임. 이후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매도 규모를 축소하던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 결국 낙폭 대부분을 만회하며 2,032.72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4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이슈로 2% 넘게 하락했으며, 삼성SDI는 6% 넘게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반면, 삼성카드는 자사주 매입 소식에 15% 넘게 급등.
한편, 중국만이 하락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3원 하락한 1122.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94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0억, 38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48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1계약, 2,02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했으며, 현대차, NAVER, KT&G, SK하이닉스, SK, SK텔레콤, 한국전력, 삼성물산, 기아차, LG화학 등이 하락. 반면,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보험주 상승 속 삼성카드 자사주 매입 이슈 등으로 각각 3.70%, 2.91%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KB금융,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POSCO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 보험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금융업, 은행, 화학, 운수창고, 건설업, 증권, 종이목재,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의약품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가 업종이 2% 가까이 하락했으며, 전기가스업, 제조업, 기계, 통신업, 유통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2.72P(-1.93P/-0.0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수세에 1% 넘게 상승, 67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락 및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닥지수는 664.33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664선 밑으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결국 1% 넘게 상승하면서 장중 고점 부근인 671.29에서 장을 마감. 기관이 15거래일 연속 순매도한데다 개인도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0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7억, 10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휴젤과 컴투스가 각각 7.46%, 6.69% 상승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에스에프에이, 에스티팜, GS홈쇼핑 등이 상승. 반면, CJ E&M, 로엔,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케어젠, 이오테크닉스 등은 하락. CJ오쇼핑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오락/문화, 섬유/의류, 운송,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제약,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IT S/W & SVC,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제조, 금융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1.29P(+7.60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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