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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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9-23 16:36 조회2,40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기준금리 동결 훈풍 속 기관 매수세에 소폭 상승, 2,05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기준금리 동결 효과 지속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큰 폭으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050선을 돌파하며 2,053.22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기관 매수세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057.35에서 고점을 형성하는 모습. 이후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진 가운데,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장 한때 약보합으로 전환하기도 함. 하지만, 기관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선 뒤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054.07에서 장을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2,050선에 안착한 모습.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6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9원 소폭 하락한 1102.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1,599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14억, 8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기관이 1,518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14계약, 14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SK이노베이션이 국제유가 상승 속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한국전력, NAVER,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기아차, 삼성화재,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KB금융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 조기종료 가능성 부각 및 3분기 실적 우려감에 3% 가까이 하락했으며, 삼성물산, SK하이닉스, KT&G도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의약품 업종이 2% 넘게 상승했으며, 보험,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서비스업, 은행, 운수창고, 금융업, 비금속광물, 통신업, 화학, 유통업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 기계, 제조업, 의료정밀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54.07P(+4.37P/+0.2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6거래일 연속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기준금리 동결 효과 지속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7.16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685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결국 688.59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3억, 82억 순매수. 개인은 45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씨젠이 7% 넘게 상승했으며, CJ E&M, 코미팜, 메디톡스, 휴젤, SK머티리얼즈, 에스티팜, 원익IPS, 에스에프에이, 컴투스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 로엔, 바이로메드, 솔브레인,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등은 하락.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케어젠 등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 기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제약, 건설, 통신서비스, 운송,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제조, 종이/목재, 유통, 비금속, 오락/문화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 인터넷,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금융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8.59P(+3.35P/+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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