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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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0-06 16:23 조회2,34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삼성그룹주 강세 속 외국인과 개인 동반 매수세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ECB 테이퍼링 우려에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發 호재와 삼성전자 효과에 힘입어 2,069.30에서 상승 출발. 헤지펀드 엘리엇은 삼성전자의 저평가 해소를 명분으로 인적분할과 특별배당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개 서신을 보낸 것으로 전해짐. 이에 삼성전자가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삼성그룹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장초반 2,070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장중 2,055선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들어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삼성그룹주들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자 지수는 역시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결국 2,065.30에서 장을 마감. 삼성전자가 4% 넘게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으며, 삼성물산은 8% 가까이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섬.
한편, 국경절 연휴로 중국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5원 하락한 1112.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07억, 467억 순매수. 기관은 1,55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54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계약, 47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LG화학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현대차, NAVER,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KT&G, SK텔레콤, 신한지주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가 4% 넘게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으며, 삼성물산은 8% 가까이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섬. 삼성생명도 4% 넘게 상승했으며, 삼성화재, KB금융, POSCO, 기아차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전기가스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의약품, 통신업, 서비스업, 음식료업, 화학, 섬유의복, 은행, 운수장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 업종이 3% 넘게 상승했으며, 유통업, 보험, 제조업, 종이목재, 금융업, 비금속광물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65.30P(+12.30P/+0.6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도세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6.69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개인 매수세에 687.93까지 상승하기도 했던 지수는 기관 매도세가 지속되자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결국 684.33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나흘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기관이 374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4억, 16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휴젤, 케어젠, GS홈쇼핑이 상승했을 뿐,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코미팜, CJ E&M, 로엔,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디지털컨텐츠, 기타서비스, 운송, 제약, 화학, 방송서비스, 제조,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업종이 1% 넘게 상승했으며,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IT H/W, 소프트웨어, 비금속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4.33P(-1.11P/-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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