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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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6-13 15:58 조회2,56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대외 이벤트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 가까이 급락, 1,980선 아래로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가 국제유가 약세 및 브렉시트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큰 폭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001선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 대외 이벤트를 앞둔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2,000선 아래로 밀려나는 모습. 이후 기관 마저 순매도로 돌아서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1,980선 마저 붕괴되면서 결국 1,979.06에서 장을 마감. 이번주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일본 중앙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중국 A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시장(EM) 부분 편입 여부 등 대외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아울러 다음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탈퇴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대외 불확실성을 키우는 모습.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 역시 글로벌 불확실성에 일제히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9원 상승한 1173.4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69억, 740억 순매도. 개인은 1,73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5계약, 1,017계약 순매도. 개인은 2,15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하면서 140만원선 아래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NAVER, SK이노베이션이 3% 넘게 하락. 현대차,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삼성물산, POSCO, 기아차, KT&G, 삼성생명, LG화학, 신한지주, LG생활건강, SK, KB금융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종이목재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의약품과 증권 업종이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건설업, 음식료업, 운수장비, 전기전자, 기계, 유통업, 제조업, 화학, 서비스업, 철강금속, 섬유의복, 금융업, 보험, 운수창고, 은행, 통신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79.06P(-38.57P/-1.9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세, 700선 붕괴.
지난 주말 미증시가 국제유가 약세 및 브렉시트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2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695선에서 장을 마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 자금 이탈 현상이 이어진데다 기관도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억, 250억 순매도. 개인은 79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오스템임플란트만이 상승했을 뿐, 셀트리온, 카카오, 제넥신, 코미팜, 바이로메드, CJ E&M,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컴투스, 콜마비앤에이치, CJ오쇼핑, GS홈쇼핑, 케어젠, 이오테크닉스 등이 하락. 동서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섬유/의류, 금융 업종만이 상승했을 뿐,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운송, 기타 제조,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제약,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IT S/W & SVC, 기계/장비, 오락/문화, 제조, 비금속, 건설, 반도체, 의료/정밀 기기 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5.61P(-11.20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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