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주식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8-08 16:15 조회2,71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고용지표 호조 및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으로 상승, 2,030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 경신.
지난 주말 미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發 호재로 2,020선을 회복하며 2,025.55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2,030선을 회복. 하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데다 개인 매도세가 지속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해 오전 장중 2,018.8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기관이 매수 규모를 확대한 영향으로 지수는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장 후반 외국인 마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2,031.14에서 장을 마감. 미국의 7월 고용지표 호조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코스피지수는 2,030선을 회복하며 종가기준 연중 최고치를 기록.
한편,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1원 하락한 1108.3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8억, 859억 순매수. 개인은 2,02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9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96계약, 54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삼성물산, NAVER,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삼성생명, KT&G, SK텔레콤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 POSCO만이 미국의 한국산 철강 관세 폭탄 소식에 3% 넘게 하락했으며, 현대차와 기아차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은행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서비스업, 음식료업, 금융업, 보험, 화학, 운수창고, 의약품, 유통업, 비금속광물, 건설업, 전기전자, 제조업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 업종이 미국의 한국산 철강 관세 폭탄 소식에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종이목재, 기계, 의료정밀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1.12P(+13.18P/+0.6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8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자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이후 694.3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장후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영향으로 낙폭을 축소하다 장 막판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결국 696.18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5억, 655억 순매수. 기관은 59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원익IPS가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카카오, 메디톡스, 로엔, SK머티리얼즈, 코미팜, 컴투스, 휴젤, GS홈쇼핑, 솔브레인, 에스에프에이 등이 하락. 반면, CJ E&M이 5% 넘게 상승했으며, 셀트리온,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CJ오쇼핑, 이오테크닉스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운송, 반도체,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비금속, IT H/W, 인터넷, 기타 제조, 정보기기, IT부품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통신장비, 제약, 종이/목재, 의료/정밀 기기, 화확, 금속, 제조, 유통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6.43P(-0.34P/-0.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