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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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7-06 15:58 조회2,74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 속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동반 매도세에 급락, 1,950선으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브렉시트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대부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도 1,980선에서 하락 출발. 영국의 부동산펀드 환매중지 사태로 브렉시트에 대한 불안감이 재차 부각된 가운데,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 이후 기관 마저 순매도로 돌아서자 지수는 급격히 낙폭을 확대하며 2% 넘게 급락, 오후장 한때 1,944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임. 장 후반들어 낙폭을 다소 만회한 지수는 1,953선에서 장을 마감하며, 1,950선은 지켜냄. 밤사이 영국의 부동산 가격이 급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면서 부동산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까지 나타나는 등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다시 커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동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3% 넘게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0.2원 급등한 1165.6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90억, 1,394억 순매도. 개인은 5,11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84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00계약, 8,35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아모레G,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만이 상승했을 뿐,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POSCO, 삼성물산, KT&G,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한국전력은 보합.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전기전자 업종이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운수장비, 운수창고, 철강금속, 증권, 제조업, 건설업, 유통업, 금융업, 의료정밀, 은행, 보험, 기계, 화학, 서비스업, 의약품, 섬유의복 등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53.12P(-36.73P/-1.8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1% 넘게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브렉시트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1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장 한때 680선까지 밀려나기로 하는 등 장중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85선에서 장을 마감. 브렉시트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7억, 101억 순매도. 개인은 76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셀트리온과 코미팜이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CJ오쇼핑, 컴투스, GS홈쇼핑, 로엔, 코오롱생명과학, CJ E&M, 동서, 콜마비앤에이치,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케어젠 등이 하락. 반면, 메디톡스, 카카오, 휴젤, 오스템임플란트, 파라다이스 등은 상승. 제넥신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통신장비, 인터넷, 운송 업종만이 상승했을 뿐, 섬유/의류 업종이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통신서비스, 제약,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유통,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제조,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화학, 기타서비스, 기타 제조, 금속, 반도체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5.51P(-7.22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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