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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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7-19 15:49 조회2,66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차익실현 매물 속 기관 매도세에 7거래일만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기업실적 호조 및 M&A 호재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22선에서 강보합 출발.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전환.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도 돌아섰지만 지속된 기관 매도세에 지수는 오전 장중 2,010선까지 밀리는 모습. 오후장들어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맞선 가운데, 2,010선 초반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 막판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크게 확대하자 낙폭을 다소 축소하며 결국 2,016선에서 장을 마감. 지난 11일 이후 연일 상승에 따른 부담감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기관이 4,1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과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9원 하락한 1135.5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4,156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053억, 1,17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기관이 481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9계약, 26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POSCO가 3% 넘게 하락했으며, 현대차,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KT&G, 삼성생명 등이 하락. 반면, 삼성물산, KB금융, 기아차, NAVER, LG화학,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등은 상승. 삼성전자와 SK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철강금속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기계, 통신업, 증권, 건설업, 의약품, 의료정밀, 보험, 운수창고, 화학, 제조업, 종이목재, 음식료업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유통업,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등 일부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16.89P(-4.22P/-0.2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기업실적 호조 및 M&A 호재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3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도세를 나타내자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기관 마저 순매도로 돌아서자 장중 한때 약보합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하지만,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상승 전환하며 결국 702선에서 장을 마감. 한편, 일본 소프트뱅크가 사물인터넷 사업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모바일 반도체 설계업체인 영국 ARM사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개인이 531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억, 21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로엔이 4%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 휴젤, 셀트리온, 컴투스, 코미팜, 메디톡스, 카카오, 바이로메드 등이 상승. 반면, 케어젠, CJ오쇼핑, 오스템임플란트, 콜마비앤에이치, 제넥신, SK머티리얼즈, 코로롱생명과학 등은 하락. CJ E&M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화학, 섬유/의류,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종이/목재, 정보기기, IT 부품, 일반전기전자, 제조, 제약, 유통,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금융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서비스,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금속, 방송서비스, 건설, 기타서비스, 의료/정밀 기기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2.44P(+1.54P/+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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