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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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8-16 17:12 조회2,45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北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속 IT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매업체 부진 등으로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北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으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355.74에서 갭상승 출발. 장초반 2,358.4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점차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후 들어 2,343.7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2,345선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348.26에서 장을 마감. 北-美간 긴장감이 완화되면서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다소 누그러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아울러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개인이 1,5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홍콩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중국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8원 상승한 1141.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1,571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5억, 67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40계약, 25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35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IT 관련주 강세 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67%, 1.54% 상승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NAVER, 삼성물산, 삼성생명, LG화학, KB금융, SK,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상승. 반면, POSCO,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은 하락. 현대차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전기전자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음식료업, 보험, 종이목재, 제조업, 증권, 기계,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의약품, 유통업, 금융업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 화학, 운수장비, 은행, 건설업, 섬유의복, 통신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48.26P(+14.04P/+0.6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北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속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매업체 부진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34.91에서 상승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635선을 중심으로 제한된 움직임 속에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34.91에서 장을 마감. 北-美간 긴장감이 완화된 가운데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8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5억, 22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CJ E&M, 휴젤, 코미팜, 바이로메드, 신라젠, 포스코켐텍, 원익IPS, 컴투스, 제일홀딩스 등이 상승. 반면, 로엔, SK머티리얼즈, GS홈쇼핑,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 등은 하락. 서울반도체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섬유/의류, 제약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비금속,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제조, 의료/정밀 기기, 통신서비스, IT 부품, 유통, 금융, IT H/W, 통신장비, 반도체, 기타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등 일부 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34.91(+5.54P/+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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