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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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8-24 23:05 조회2,34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 2,37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 정부 셧다운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370.12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2,368.2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382.7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반납하며 2,370선 중후반대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375.84에서 장을 마감. 글로벌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는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공개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대만,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9원 하락한 1127.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억, 1,202억 순매수, 개인은 1,68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9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1계약, 2,19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 공개 속 소폭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SK이노베이션, SK, KT&G, SK텔레콤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가 中 7월 판매 부진 소식에 2% 넘게 하락했으며, POSCO, 한국전력, NAVER,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하락. 신한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화학, 서비스업, 기계, 보험, 섬유의복, 유통업, 음식료업, 금융업, 제조업, 비금속광물, 은행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수장비, 운수창고, 의료정밀, 건설업, 통신업,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75.84P(+9.44P/+0.4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 정부 셧다운 우려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45.10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644.9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647선 위로 올라서는 모습. 이후 지수는 646선으로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647.71에서 장을 마감.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사흘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84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2억, 13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CJ E&M이 넷마블게임즈 강세 영향으로 5.29% 상승한 것을 비롯해 메디톡스, 휴젤, 코미팜, 바이로메드, 포스코켐텍, 에스에프에이, 파라다이스, 신라젠, 서울반도체, GS홈쇼핑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 로엔, 컴투스, 원익IPS, 제일홀딩스 등은 하락.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방송서비스 업종이 2.99% 상승했으며, 통신방송서비스, IT 부품, 컴퓨터서비스 업종도 2% 넘게 상승. 비금속, 오락/문화, 통신장비, 기계/장비, IT H/W, 기타서비스, 운송, 정보기기, 섬유/의류, 건설 업종 등도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기타 제조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47.71(+4.00P/+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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