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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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10-11 23:30 조회2,13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글로벌증시 훈풍 및 실적 기대감 등으로 1%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밤사이 미증시가 실적 호조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카탈루냐 긴장 고조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42.49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다소 축소해 2,439.8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전 중 2,450선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2,450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재차 확대. 오후 장중 지난 7월25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2,453.17)를 돌파한 지수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 결국 지수는 장중 고점인 2,458.16에서 장을 마감하며 장중기준, 종가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 긴 연휴 기간 글로벌증시가 강세를 보인데다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이 연일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21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원 소폭 상승한 1,135.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462억, 496억 순매수, 기관은 5,33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35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3계약, 4,33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POSCO, LG화학, NAVER, 한국전력, SK,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SK텔레콤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가 3.48%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으며, 현대차는 9월 자동차판매 호조로 2.65% 상승. SK하이닉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삼성SDI 등도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보험과 전기전자 업종이 3.50%, 2.94% 상승한 것을 비롯해 운수장비, 제조업, 유통업, 의료정밀, 서비스업, 종이목재, 섬유의복, 금융업, 의약품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 은행, 기계, 철강금속, 음식료업, 화학, 건설업, 통신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58.16P(+24.35P/+1.0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순매수에 1% 넘게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실적 호조 기대감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56.85에서 상승세로 출발. 점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중 660선을 회복하는 모습. 이후 660선 초반에서 강세 흐름을 지속하던 지수는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장중 고점인 662.31에서 장을 마감.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9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90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4억, 21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신라젠, CJ E&M, 로엔, 휴젤, 바이로메드, 코미팜, 원익IPS, SK머티리얼즈, 인터플렉스 등이 상승. 파라다이스는 9월 카지노 매출액 호조로 8.16% 상승.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포스코켐텍, 에스에프에이, 컴투스, GS홈쇼핑 등은 하락. 서울반도체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비금속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운송장비/부품과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업종이 2.99%, 2.89%, 2.32% 상승한 것을 비롯해 기타서비스, IT 부품, 섬유/의류,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IT H/W, 반도체,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62.31(+7.72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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