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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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26 15:56 조회2,57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日 통화정책회의 경계감 속 외국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美/日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국제유가 하락 및 기업실적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13선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자 지수는 상승 전환한 후 오전 장중 2,021선까지 고점을 높이는 모습. 하지만,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약보합권으로 밀려남. 이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후반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자 재차 상승세로 돌아선 후 상승폭을 다소 확대, 결국 2,019선에서 장을 마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0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변동폭은 제한적인 모습.
한편, 대만,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2원 상승한 1151.0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28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2억, 39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2계약, 298계약 순매수. 기관은 60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하이닉스가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6%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KT&G, SK텔레콤, SK 등이 상승. 반면, SK이노베이션이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NAVER, POSCO, LG화학, 신한지주, LG생활건강, 삼성화재, KB금융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의료정밀, 기계, 의약품, 통신업, 전기전자, 제조업, 음식료업, 섬유의복, 건설업 등이 상승. 반면, 화학, 종이목재, 철강금속, 은행, 금융업, 보험, 서비스업, 운수창고, 증권, 비금속광물, 유통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19.63P(+5.08P/+0.2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美/日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국제유가 하락 및 기업실적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닥지수는 705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 후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702선에서 장을 마감. 전일까지 연일 연중 고점을 경신하는 등 사흘 연속 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에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내며 4거래일만에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7억, 168억 순매도. 개인은 76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로엔이 7% 가까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카카오, 코데즈컴바인, 메디톡스, 컴투스, 파라다이스, SK머티리얼즈, GS홈쇼핑, 오스템임플란트, 코오롱생명과학, 인트론바이오, 제넥신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 바이로메드, CJ E&M, CJ오쇼핑, 케어젠 등이 상승. 동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복, 인터넷, 기타 제조, 디지털컨텐츠, IT S/W & SVC, 소프트웨어, IT부품, 의료/정밀 기기, 반도체, IT H/W, 기타서비스, 비금속, 금융, 기계/장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컴퓨터서비스, 제약, 종이/목재,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금속, 유통,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02.06P(-1.64P/-0.23%)
4월 26일 코스피/코스닥 마감시황 - 주식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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