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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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7-28 16:41 조회2,61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연내 美 금리 인상 가능성 속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기준금리 동결 속 美 경제 진단 개선 등으로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029.38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맞선 가운데, 대체로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강화되자 하락 전환. 이후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한때 2,014.36까지 밀려나기도 하는 등 장중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장 후반 외국인 매수세 규모가 확대된 영향으로 지수는 낙폭 일부를 만회하며 결국 2,021.10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美 Fed가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대로 동결했지만, 미국 경제에 대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이 1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대만,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이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9.8원 하락한 1124.4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14억, 790억 순매도. 외국인은 1,96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97계약, 1,564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5,37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발표 속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현대차, NAVER, 아모레퍼시픽, KT&G, 삼성생명, LG화학, 기아차,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하락. 반면,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POSCO, LG생활건강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은행, 증권, 의료정밀, 전기전자 업종이 1% 이상 하락한 것을 비롯해 금융업, 보험, 통신업,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제조업 등이 하락. 반면, 기계, 건설업, 운수장비, 의약품,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음식료업, 화학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21.10P(-3.95P/-0.2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기준금리 동결 속 美 경제 진단 개선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2.94에서 소폭 상승 출발.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오전 장중 705.23까지 고점을 높임. 이후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강보합권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자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결국 703.78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01억, 25억 순매수. 기관은 40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SK머티리얼즈와 솔브레인이 4%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카카오, 서울반도체, 콜마비앤에이치,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 반면,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케어젠, CJ E&M, 오스템임플란트,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등은 하락. 로엔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기계/장비, 기타 제조 업종이 1%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종이/목재, IT부품, 일반전기전자, 건설, 화학, 통신장비, 제약, IT H/W, 운송장비/부품, 제조, 반도체,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금융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운송,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3.78P(+2.69P/+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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