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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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9-07 17:05 조회2,58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연고점 경신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속 나흘만에 하락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68.81에서 상승세로 출발.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2,070선을 돌파하는 모습. 2,0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중 2,073.89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장들어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와 개인 매도세가 맞선 가운데 2,070선 위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자 낙폭을 축소하다 장후반 하락세로 돌아서며 결국 장중 저점인 2,061.88에서 장을 마감. 장중 2,070선을 돌파하는 등 최근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국내외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도 커진 모습.
한편, 대만,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5.2원 급락한 1090.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 560억 순매도. 외국인은 87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73계약, 215계약 순매도, 개인은 2,27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엇갈린 모습.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하락한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삼성물산, LG생활건강, 삼성화재, LG화학, 현대차, SK하이닉스 등이 하락. 반면, NAVER와 SK가 3% 넘게 상승했으며,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KB금융, 삼성생명, SK텔레콤, POSCO, 신한지주 등이 상승. 기아차와 KT&G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의료정밀과 음식료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전기전자, 섬유의복, 운수장비, 제조업, 화학, 건설업, 종이목재, 유통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기계, 철강금속, 은행, 서비스업, 통신업, 금융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61.88P(-4.65P/-0.2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약세.
밤사이 미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1.01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장중 내내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결국 장중 저점인 672.49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8억, 704억 순매도. 개인은 1,00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코미팜, GS홈쇼핑, 휴젤만이 상승했을 뿐,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로엔,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바이로메드, 케어젠,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컴투스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운송, 금융, 금속, 기타 제조 업종만이 상승했을 뿐, 출판/매체복제, 반도체, 오락/문화, 종이/목재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유통,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IT H/W, 통신서비스,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2.49P(-6.77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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