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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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08 16:15 조회2,43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대규모 기관 순매도로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동반 하락.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61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지수는 낙폭을 확대, 오전장 한때 1,954선까지 밀리는 모습. 시간이 지날수록 매도 규모를 축소하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데다 개인의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지수는 낙폭 대부분을 만회하는 모습. 하지만, 기관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된 영향으로 상승 전환에는 실패하며 결국 1,972선에서 약보합 마감.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기관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대만증시가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증시가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4원 상승한 1153.8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2,776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33억, 48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26계약, 2,122계약 순매도. 기관은 3,61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가 전일 깜짝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현대차, NAVER, 신한지주, KB금융, SK텔레콤, LG화학, 삼성화재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가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KT&G,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삼성물산, SK,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승.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POSCO, 기아차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전기전자, 음식료업, 금융업, 은행, 전기가스업, 보험, 섬유의복, 종이목재, 증권, 제조업, 의약품, 철강금속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창고, 의료정밀, 서비스업, 화학, 비금속광물, 통신업, 기계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72.05P(-1.84P/-0.0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가 맞서며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6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한때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전환해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자 695선까지 낙폭을 확대. 장후반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낙폭 대부분을 만회하며 결국 697선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가 맞선 가운데, 변동폭은 크지 않은 모습.
수급별로는 기관이 112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6억, 14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코데즈컴바인이 7% 넘게 하락하면서 급락세를 이어간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메디톡스, 코미팜, CJ E&M, 바이로메드, 컴투스, GS홈쇼핑, 케어젠, CJ오쇼핑 등이 하락. 반면, 동서, 카카오, 로엔, 파라다이스, 제넥신, 이오테크닉스, SK머티리얼즈,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유통, 기타서비스,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건설, IT S/W & SVC, 화학, 의료/정밀 기기, IT H/W,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인터넷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 기타제조, 정보기기, 운송, 통신서비스, 제약, 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금융, 제조,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7.10P(-0.03P/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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