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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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6-07 15:56 조회2,51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상승, 2,01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강세 및 옐런 Fed 의장 연설 호재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93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가운데,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2,000선을 회복하는 모습. 이후 기관 마저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2,010선 돌파하며 결국 2,011.63에서 장을 마감.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데다 재닛 옐런 Fed 의장이 추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명확한 시기를 언급하지 않아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 2,0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4월28일 이후 약 한달 반 만에 처음임.
한편, 일본, 대만, 중국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0.9원 급락한 1162.7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27억, 1,462억 순매수. 개인은 4,38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이 5,24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88계약, 3,65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POSCO가 수익성 개선 전망에 7% 가까이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 LG화학, 삼성생명, KT&G, SK텔레콤, 기아차, LG생활건강 등이 상승. 반면,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SK, 아모레G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섬유의복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철강금속 업종이 5% 가까이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증권, 종이목재, 건설업,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제조업, 유통업, 운수창고, 기계, 금융업, 은행, 서비스업, 보험, 의료정밀, 운수장비, 화학, 음식료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11.63P(+25.79P/+1.3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강세 및 옐런 Fed 의장 연설 호재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3.82에서 상승 출발. 이후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지수는 장중 705.82까지 상승하는 등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유지하다 결국 704.77에서 장을 마감.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에 바짝 다가선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9억, 176억 순매수. 기관은 32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메디톡스, 코데즈컴바인, 파라다이스, 제넥신, 케어젠, 바이로메드, 콜마비앤에이치, 컴투스, 동서, 카카오, 코미팜, CJ E&M,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등이 상승. 반면, 휴젤, SK머티리얼즈, 로엔, CJ오쇼핑 등은 하락. 셀트리온과 오스템임플란트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건설, 비금속, 기타서비스, 제약, IT부품, 제조, 금속, 화학, 기타 제조,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통신장비, 의료/정밀 기기, 오락/문화, 유통, 금융, 운송, IT H/W,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반도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4.77P(+3.34P/+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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