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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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11 15:45 조회2,426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약보합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등에 소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에너지주 강세로 동반 상승.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72선에서 강보합 출발. 하지만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되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전환한 후 1,963선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낙폭을 줄이던 지수는 정오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세로 돌아섬. 오후장들어 1,9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결국 1,970선에서 장을 마감. 오는 13일 총선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대되는 모습.
한편, 일본만이 하락했을 뿐,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7.3원 하락한 1146.5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억, 1,281억 순매도. 개인은 80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계약, 1,708계약 순매수. 개인은 1,95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KT&G, 삼성화재, KB금융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NAVER, POSCO, SK, 신한지주, 기아차, LG화학 등이 상승.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의료정밀, 보험, 음식료업, 증권, 금융업, 유통업, 화학, 섬유의복, 건설업, 서비스업, 종이목재, 은행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 운수창고, 전기전자, 기계, 운수장비, 제조업, 통신업, 전기가스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70.37P(-1.68P/-0.0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하락.
지난 주말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가 국제유가 급등에 상승했다는 소식에 이날 코스닥지수는 올해 처음으로 700선을 돌파하며 출발. 하지만,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해 하락 전환. 이후 지수는 낙폭을 더욱 확대해 결국 693선에서 장을 마감. 개인이 장중내내 매수세를 이어갔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2억, 460억 순매도. 개인은 74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로엔이 6% 가까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동서, 메디톡스, 카카오, 바이로메드,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제넥신, CJ오쇼핑, 이오테크닉스, 컴투스, GS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하락. 반면, CJ E&M, 코데즈컴바인, 파라다이스, 케어젠, 인트론바이오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 기기, 제약, 기타 제조, 디지털컨텐츠, 제조, 유통, 화학, 인터넷, 건설, 종이/목재, IT S/W & SVC, 반도체,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IT 부품, 기타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비금속, 금융, 운송, 금속,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3.01P(-4.09P/-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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