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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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21 15:51 조회2,47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국제유가 급등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2,020선 돌파.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등 및 금융주 강세 등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014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국제유가 급등 속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상승 흐름을 이어감. 이후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자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기관이 재차 매수세로 돌아선데다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2,020선을 회복. 장후반 2,02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022선에서 장을 마감. 국제유가 급등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코스피지수가 2,02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1일 이후 약 5개월여만임.
한편,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3원 하락한 1132.9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6억, 1,480억 순매수. 개인은 2,98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87계약, 195계약 순매수. 기관은 1,18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KT&G가 1분기 해외 매출 사상 최고 소식에 4%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POSCO, 삼성생명, NAVER, SK,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KB금융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물산, SK텔레콤, LG화학 등은 하락. 신한지주와 SK하이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과 증권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건설업, 은행, 운수장비, 화학, 보험, 서비스업, 금융업, 종이목재, 제조업, 기계, 음식료업, 유통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의료정밀, 운수창고, 전기전자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22.10P(+16.27P/+0.8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로 소폭 상승, 70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등 및 금융주 강세 등으로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2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하락 전환해 698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데다 외국인 매도세가 약해지자 지수는 재차 상승 전환. 오후장들어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결국 701선에서 장을 마감. 한편,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김무성 전 대표를 제치고 여권 지지도 1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유승민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9억, 134억 순매수. 기관은 22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로엔이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동서, CJ E&M, 코미팜, 컴투스, 파라다이스, SK머티리얼즈,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CJ오쇼핑 등이 상승. 반면, 코데즈컴바인이 6%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이오테크닉스, 케어젠, 오스템임플란트, 제넥신 등이 하락. 인트론바이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금속, 오락/문화,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IT H/W, 화학, 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IT부품,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유통, 종이/목재, 금융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 인터넷, 음식료/담배, 비금속, 정보기기, 제약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1.62P(+1.76P/+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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