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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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28 15:53 조회2,60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BOJ 악재 속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Fed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애플 실적 부진 여파 등으로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20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이후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임.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오후 들어 일본은행(BOJ)이 시장 예상과 달리 현행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다 장후반 한때 2,000선이 붕괴되는 모습. 장막판 낙폭을 다소 축소한 지수는 간신히 2,000선은 지켜내며 장을 마감. 밤사이 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일본은행(BOJ)의 현행 양적완화 기조 유지 속에 일본증시가 급락한 데다 외국인이 12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점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홍콩만이 상승했을 뿐, 일본이 3%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중국,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0.1원 급락한 1138.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961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6억, 1,10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6,685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95계약, 3,80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현대모비스, POSCO, SK텔레콤만이 상승했을 뿐,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NAVER, SK하이닉스, LG화학, 기아차, 신한지주, KT&G,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KB금융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전기전자, 은행, 전기가스업, 제조업, 화학, 금융업, 음식료업, 보험, 기계, 증권, 운수장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이란發 수주 기대감이 지속되며 건설업종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통신업,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철강금속, 섬유의복, 의약품, 종이목재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00.93P(-14.47P/-0.7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애플 실적 부진 여파 등으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2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개인 매수세로 703.95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던 지수는 기관이 매도세를 이어가자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700선 아래로 밀려나며 699선에서 장을 마감. 다만,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데다 외국인이 5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사흘만에 상승 전환에는 성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억, 270억 순매수. 기관은 18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코미팜, 바이로메드, 로엔,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컴투스,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 휴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하락. 반면, 동서, 코데즈컴바인,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SK머티리얼즈, 케어젠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비금속, 섬유/의류, 기계/장비, IT H/W, 통신서비스, 기타 제조, 화학, 키타서비스, 유통, 운송장비/부품, 금융, 소프트웨어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인터넷, 의료/정밀 기기, 운송,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금속, 종이/목재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9.70P(+0.18P/+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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