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주식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02 15:48 조회2,48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1980선 아래로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가 경제지표 부진 및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91선에서 소폭 하락 출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증시가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1,980선 아래로 밀려나며 결국 1,978선에서 장을 마감. 오는 2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 발표와 3일로 예정된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확산됨. 아울러 오는 5일 어린이날, 6일 임시공휴일 등 연휴를 앞둔 관망 심리도 커졌음.
한편,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증시가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증시는 3% 넘게 급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5원 하락한 1137.8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3억, 1,774억 순매도. 개인은 1,80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63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34계약, 2,00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POSCO가 5% 가까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삼성물산,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현대차, LG화학, SK, SK하이닉스, KB금융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NAVER, SK텔레콤, LG생활건강, SK이노베이션, 삼성호재 등은 상승.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KT&G는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업종이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의료정밀, 은행, 증권, 건설업, 섬유의복, 유통업, 금융업, 종이목재,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기계, 운수창고, 제조업 등이 하락. 반면, 통신업, 전기전자, 화학, 음식료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78.15P(-16.00P/-0.8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 넘게 하락.
지난 주말 미증시가 경제지표 부진 및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0선을 회복하며 강보합 출발.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해 결국 장중 저점인 690.27에 장을 마감. 개인이 매수세를 이어갔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6억, 144억 순매도. 개인은 74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코미팜만이 상승했을 뿐, 바이로메드가 5% 넘게 하락했으며, 코데즈컴바인, 메디톡스, 코오롱생명과학이 4% 넘게 하락. 아울러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로엔, 컴투스, 에스에프에이, 케어젠, 오스템임플란트, CJ오쇼핑, 이오테크닉스, SK머티리얼즈 등이 하락. CJ E&M과 파라다이스, GS홈쇼핑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컴퓨터서비스 업종만이 상승했을 뿐, 섬유/의류,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제약, 음식료/담배, 제약, IT S/W & SVC, 제조, IT H/W, IT부품, 운송장비/부품, 의료/정밀 기기, 인터넷, 소프트웨어, 반도체, 오락/문화, 화학, 기타 제조, 유통 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0.27P(-9.50P/-1.3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