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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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23 15:49 조회2,45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브뤼셀 테러 소식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및 가격 부담 속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는 벨기에 브뤼셀 테러 충격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테러에도 불구 소폭 상승 마감.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들어 2,000선을 넘어서기도 함. 그러나, 전일 발생한 브뤼셀 테러소식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고,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 등으로 오후들어선 장중내내 약세흐름 지속. 주요 투자주체들 역시 오후들어선 모두 순매도를 나타내는 등 관망 분위기가 지속됨. 장후반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낙폭은 축소되며 약보합으로 마감. 최근 상승흐름을 보이던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눈앞에 두고 기간조정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수급 역시 펀드 환매 따른 기관 매도세와 외국인 순매수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
한편,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7.6원 상승한 1153.6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5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5억, 40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계약, 636계약 순매수. 기관은 60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NAVER, LG화학, 기아차, 신한지주, SK텔레콤, SK, SK이노베이션, KT&G,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하락.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POSCO, LG생활건강, 삼성화재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운수장비, 은행, 전기가스, 서비스, 유통, 종이목재, 의약품, 증권, 의료정밀, 음식료, 기계, 섬유의복업종 등이 하락. 비금속광물, 보험, 전기전자, 통신, 철강금속, 운수창고, 금융, 화학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95.12P(-1.69P/-0.0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도세로 사흘째 하락, 69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혼조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등락을 거듭하던 증시는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자 한때 693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브뤼셀 테러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오후들어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되자 690선 아래로 밀려나며 사흘째 조정.
수급별로는 기관이 329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9억, 39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CJ E&M, 코미팜, 로엔,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케어젠, 코오롱생명과학, 에스에프에이, 인트론바이오 등이 하락. 코데즈컴바인,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CJ오쇼핑, SK머티리얼즈, GS홈쇼핑이 상승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인터넷, 종이/목재, 제약, 기계/장비, 건설,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화학, 디지털컨텐츠, IT S/W & SVC,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제조, 유통, 반도체, 운송, 금속, 금융업종 등이 하락. 섬유/의류,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IT부품,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통신장비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9.39P(-2.12P/-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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