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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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01 15:49 조회2,43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대외 악재 및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로 큰 폭 하락, 197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3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로화 강세 부담에 일제히 하락 마감.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부터 쏟아진 외국인 매도물량에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여기에 기관까지 순매도에 가세한 탓에 지수는 1,970선 초반까지 크게 밀려나며 마감. 전일에 이어 이틀째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선물시장 역시 5천계약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 한편, S&P가 중국과 홍콩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단 소식과 일본의 경제지표 부진 소식 역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한편, 일본이 3% 이상 급락하는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대부분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7원 상승한 1154.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46억, 545억 순매도. 개인은 2,84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72계약, 80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85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시총 1~5위종목이 일제히 하락했으며, 그 외 현대모비스, LG화학, NAVER, 기아차, 신한지주, POSCO,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 등이 하락.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SK텔레콤, KT&G, LG생활건강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운수장비, 전기전자, 건설, 철강금속, 증권, 전기가스, 섬유의복, 제조, 은행, 화학, 의료정밀, 운수창고, 기계, 금융, 서비스, 유통, 음식료, 보험, 비금속광물업종이 하락. 의약품, 종이목재, 통신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73.57P(-22.28P/-1.1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소폭 상승, 69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혼조 마감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694선까지 상승하기도 함. 오후들어 코스피지수 낙폭이 확대되자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으나 690선은 지켜내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 136억 순매수. 개인은 30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CJ E&M, 코미팜, 바이로메드, 로엔,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SK머티리얼즈, GS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제넥신 등이 상승. 코데즈컴바인,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케어젠, CJ오쇼핑, 오스템임플란트, 인트론바이오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기타제조, 제약, 인터넷,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제조, 방송서비스, 건설, 컴퓨터서비스, IT S/W & SVC, IT H/W,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화학업종 등이 상승.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운송, 정보기기, 금속, 오락문화, 종이/목재, 금융, 비금속,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기계/장비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0.69P(+2.31P/+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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