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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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22 15:57 조회2,47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기관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기업실적 부진 및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ECB 금리동결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14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전일 2,02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데 따른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다만,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인 영향으로 낙폭은 제한됨. 결국 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2,015선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했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만이 상승했을 뿐,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2원 급등한 1143.1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1,789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02억, 37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84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404계약, 97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생명, NAVER, LG화학,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 기아차, SK하이닉스, 신한지주 등이 하락. 반면, KT&G가 4% 넘게 상승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갔으며,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삼성화재, KB금융, POSCO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건설업, 의료정밀, 통신업, 전기전자, 화학, 운수장비, 서비스업, 제조업, 기계,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종이목재, 운수창고, 증권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은행, 비금속광물, 의약품, 금융업, 보험, 섬유의복, 음식료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15.49P(-6.61P/-0.3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순매수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기업실적 부진 및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닥지수는 702선에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가 강해지자 이내 상승세로 전환. 이후 지수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다 결국 703선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개인이 10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개별종목으로 화신테크와 우수AMS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는 등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냄.
수급별로는 개인이 27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110억, 9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로엔, 컴투스, GS홈쇼핑만이 상승했을 뿐, 셀트리온, 동서, 카카오, 코데즈컴바인, 메디톡스,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SK머티리얼즈, 케어젠, 인트론바이오, 오스템임플란트,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제넥신 등이 하락. 파라다이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IT부품,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비금속, 운송, IT H/W,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기타 제조, 반도체, 기타서비스, 화학, 컴퓨터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인터넷, 섬유/의류, 제약, 의료/정밀 기기, 통신서비스, 유통, 방송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3.05P(+1.43P/+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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