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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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11 16:29 조회2,46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사흘째 상승, 1,97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ECB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에도 불구, 드라기 ECB 총재 발언 악재 등으로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드라기 총재 발언에 일제히 큰 폭 하락. 유럽중앙은행은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을 내놨지만,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추가 금리 인하는 없다는 발언이 투자심리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며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출발. 이후 지수는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내며 1,970선을 회복하며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 그러나,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다음주 FOMC와 BOJ 통화정책회의 등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지속된 탓에 상승폭은 제한됨.
한편, 일본, 대만 등 일부 아시아증시는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4원 하락한 1193.1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47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5억, 1,50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419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14계약, 75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상승했으며,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SK하이닉스, NAVER, LG화학, 신한지주, SK텔레콤,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상승.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SK, KT&G,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가 하락했으며, 기아차, POSCO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전자, 통신, 은행, 종이목재, 유통, 제조, 철강금속, 증권, 전기가스업종이 상승한 반면, 보험, 건설,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의료정밀, 운수창고, 금융, 서비스, 운수장비, 기계, 비금속광물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71.41P(+2.08P/+0.1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매수세 유입되며 나흘째 상승, 종가기준 연중 최고치 경신.
밤사이 ECB 경기부양책과 드라기 총재 발언 속 미증시 혼조, 유럽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지수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으나, 오후들어 상승 전환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됨.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지수는 나흘째 상승하며 종가기준 연중 최고치를 경신. 한편, 코데즈컴바인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3위에 등극.
수급별로는 개인이 39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억, 32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동서, CJ E&M, 메디톡스, 로엔, 이오테크닉스,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인트론바이오, SK 머티리얼즈, GS홈쇼핑, CJ오쇼핑 등이 하락. 반면, 코데즈컴바인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카카오, 코미팜, 컴투스,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다소 우세. 섬유/의류업종이 코데즈컴바인 상한가에 힘입어 22% 이상 급등했으며,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운송, 금융, 비금속, 인터넷, 오락문화,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IT부품, 제조, IT S/W & SVC, 기타제조, 음식료/담배업종 등이 상승.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통신서비스, 화학, 제약,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일반전기전자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9.17P(+1.57P/+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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