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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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07 15:45 조회2,69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중국 증시 폭락 여파에 큰 폭 하락, 1,90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중국, 북한 중동 불확실성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1% 넘게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대부분 하락 마감.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반등을 시도하기도 함. 그러나, 중국증시가 개장 30여분만에 폭락세를 연출하며 조기 마감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으며, 지수는 1,900선까지 크게 밀려남. 이날 중국증시 주가하락은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로 풀이되고 있음. 한편, 외국인이 2천억 이상 순매도를 나타낸 점도 수급에 악재로 작용. 중국 증시 폭락, 북한 핵실험, 중동 불안, 유가 하락 등 각종 대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한 가운데, 당분간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임.
한편, 중국이 7.32% 폭락 조기 마감한 것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홍콩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7 상승한 1200.6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693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41억, 8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95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62계약, 3,86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생명,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텔레콤, LG생활건강, 삼성화재, POSCO, KT&G 등이 하락. 현대모비스, NAVER, SK는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증권,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은행, 기계, 화학, 종이목재, 금융, 보험, 건설, 통신, 전기전자, 제조, 전기가스, 유통, 운수장비, 의료정밀업종 등이 하락. 섬유의복, 음식료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04.33P(-21.10P/-1.1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중국 증시 폭락 여파에 큰 폭 하락, 68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690선을 회복하기도 함. 그러나, 중국증시 폭락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닥지수는 가파른 속도로 하락반전하는 등 변동성 큰 장세를 연출. 낙폭을 다소 좁히긴 했으나, 680선 회복에는 실패하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억, 98억 순매도. 개인은 36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 동서, 바이로메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파라다이스,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씨젠, 휴온스, GS홈쇼핑 등이 하락. CJ E&M, 메디톡스, 로엔, 콜마비앤에이치, 케어젠,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승했으며, 셀트리온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섬유/의류, 반도체, 금융, 운송장비/부품, 건설, IT H/W, 금속, IT부품,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유통, 기타제조, 오락문화, 종이/목재, 기계/장비, 제약, 방송서비스, 화학, 통신방송서비스업종 등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9.66P(-7.61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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