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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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03 15:40 조회2,52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 및 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이틀째 하락하며 1,900선 하회.
밤사이 미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및 에너지업종 실적 부진 등으로 큰 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유가 급락 영향에 일제히 하락. 이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감산 기대감 악화 등으로 전일보다 1.74달러(-5.50%) 급락한 29.88달러를 기록. 유가급락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더욱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1,882선까지 크게 밀려나는 모습. 장중 일본증시가 3% 이상 급락하는 등 아시아증시가 동반 약세를 나타낸 점도 국내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오후들어 기관의 매도세가 다소 완화된 덕에 하락폭을 다소 좁히며 간신히 1,890선은 지켜냈으나, 닷새만에 지수는 1,900선을 하회. 북한의 위성발사 예고에 지정학적 불확실성까지 부각되며 투자심리는 장중내내 위축된 모습을 보임.
한편,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9원 상승한 1219.3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30억, 8억 순매도. 개인은 1,23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6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4계약, 1,59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텔레콤, SK, 삼성에스디에스, POSCO, 삼성화재 등이 하락.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NAVER, LG화학, 기아차, LG생활건강, KT&G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의료정밀, 은행, 통신, 증권, 운수창고, 건설, 철강금속, 금융, 전기전자, 유통, 종이목재, 기계, 서비스, 음식료, 전기가스,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제조업종 등이 하락. 화학, 의약품, 섬유의복, 보험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890.67P(-15.93P/-0.8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유가 급락 및 수급악화에 이틀째 하락, 68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국제유가 급락에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자 지수는 크게 밀려나는 모습을 보임. 장후반 낙폭을 다소 줄여 간신히 680선은 회복하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8억, 334억 순매도. 개인은 77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CJ E&M, 동서, 바이로메드, 코미팜, 로엔,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케어젠, 오스템임플란트, OIC머티리얼즈, 인트론바이오 등이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코데즈컴바인, 파라다이스, GS홈쇼핑, CJ오쇼핑, 씨젠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통신서비스, 비금속,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유통, 디지털컨텐츠, 운송,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금속, 소프트웨어, 반도체, 음식료/담배, IT S/W & SVC, 건설,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IT H/W, 기타서비스, IT부품, 제조, 화학업종 등이 하락. 섬유/의류,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금융, 제약, 통신장비, 오락문화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0.94P(-3.92P/-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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