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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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4 15:42 조회2,50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개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사흘만에 소폭 조정.
밤사이 미증시는 국제유가 하락 및 美경제지표 혼조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1,950선 아래까지 밀려남. 외국인이 장초반 순매수로 돌아서자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개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꾸준히 출회된 탓에 결국 소폭 내림세로 마감하며 사흘만에 조정. 외국인 매수세가 6일째 이어졌으나, 매수규모는 다소 축소. 최근 상승에 따른 펀드 환매 요청으로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세 역시 지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 주말 美고용지표 발표 및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 ECB 통화정책회의 등 각종 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투자주체들은 관망 분위기가 우세.
한편,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2원 하락한 1203.4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61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6억, 1,31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5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72계약, 1,77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LG화학, 기아차, SK텔레콤, SK, KT&G, SK이노베이션 등이 하락.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NAVER, POSCO, 신한지주, 삼성에스디에스가 상승했으며, 현대차, 삼성화재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음식료, 통신, 화학, 의약품, 운수창고, 전기전자, 서비스, 제조, 건설, 의료정밀업종이 하락. 은행, 증권, 철강금속, 금융, 기계, 종이목재, 섬유의복, 운수장비, 보험, 비금속광물, 유통, 전기가스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55.63P(-2.54P/-0.1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7거래일째 상승, 67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소폭 상승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잠시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자 지수 역시 상승쪽으로 방향을 바꾼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다소 확대. 외국인은 닷새째 순매수행진을 이어가며 최근 코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91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억, 23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혼조. 코데즈컴바인이 25% 이상 급등했으며, 카카오, 메디톡스, 이오테크닉스, 케어젠,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 셀트리온, 동서, CJ E&M, 바이로메드,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인트론바이오, SK 머티리얼즈, CJ오쇼핑, GS홈쇼핑,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섬유/의류업종이 15% 이상 급등했으며, 비금속, 인터넷, 기타제조,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건설,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정보기기, 제조, 화학, IT부품, IT S/W & SVC, 디지털컨텐츠, 운송, 통신서비스, IT H/W, 유통, 제약, 금속,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오락문화업종 등이 상승.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통신방송서비스, 금융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3.84P(+4.83P/+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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