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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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07 15:32 조회2,76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미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급 악화로 전강후약 장세 연출하며 나흘째 하락.
지난 주말 미증시는 美 고용지표 호조 및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등으로 급등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OPEC 감산 실패로 소폭 하락 마감. 코스피지수는 미증시 급등 영향에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된 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은 줄어듬. 기관까지 소폭이지만 순매도로 전환하자 지수는 결국 장마감 무렵 하락세로 돌아서며 마감하며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감. 국제유가가 PEC 감산 합의 실패소식에 40달러 아래로 밀려나며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됐으며, 다음주 예정된 FOMC회의에서의 미국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한편, 일본, 대만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5원 상승한 1168.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7억, 482억 순매도. 개인은 70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0계약, 331계약 순매도. 개인은 94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기아차, 삼성생명, LG화학, NAVER, 신한지주, POSCO, 삼성화재 등이 하락. 삼성에스디에스,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이 상승햇으며, 현대모비스, KT&G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의료정밀, 건설, 기계,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증권, 운수창고, 유통, 종이목재, 운수장비, 전기가스, 보험, 제조, 금융, 전기전자, 화학, 철강금속, 은행업종 등이 하락. 통신, 음식료, 서비스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63.67P(-10.73P/-0.5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장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한채 소폭 하락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 급등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며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소폭 오름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장후반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자, 코스닥지수 역시 소폭 내림세로 마감하며 이틀째 조정을 나타냄.
수급별로는 기관이 44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5억, 3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동서, 바이로메드, 코미팜,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CJ오쇼핑, 오스템임플란트, 휴온스,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로엔,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 GS홈쇼핑,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혼조. 제약, 건설, 종이/목재, 화학, 기타서비스, 유통, 통신장비, 제조,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기타제조, 운송, 일반전기전자, IT부품업종 등이 하락.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통신서비스, 금융, 인터넷, IT H/WJ, 소프트웨어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3.34P(-2.43P/-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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