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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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1 15:32 조회2,83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연일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로 상승 하루만에 또다시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나흘만에 반등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냄. 미증시 상승소식에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1,960선을 회복하기도 함. 그러나, 연일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이 금일도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오후들어선 장중내내 약세흐름을 나타냄. 1,950선을 하회하며 마감했으나, 미증시가 모처럼 상승하는 등 글로벌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은 덕에 낙폭은 그리 크지않은 모습. 그러나, 외국인이 8일 연속 순매도행진을 이어가는 듯 수급적으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나타냄. 다음주 FOMC회의를 기점으로 주식시장의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그때까지 관망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편, 일본은 상승했으나, 대만은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8원 하락한 1179.5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536억, 339억 순매도. 기관은 1,46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15계약, 255계약 순매도. 기관은 1,82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차, 한국전력, SK하이닉스, 기아차,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 LG생활건강, POSCO 등이 하락. 삼성전자, 삼성물산, LG화학, NAVER, SK텔레콤, 삼성화재가 상승했으며,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KT&G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의료정밀, 운수장비, 은행, 증권, 금융, 운수창고, 건설, 서비스, 제조, 보험, 철강금속, 전기가스, 전기전자업종 등이 하락. 통신, 기계, 화학, 섬유의복, 유통, 음식료, 비금속광물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48.62P(-3.45P/-0.1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도세에 이어지며 엿새째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등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약세흐름을 나타냄. 기관이 나흘째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장초반 순매도를 보이던 외국인은 장막판 순매수로 전환했으나, 지수 상승을 이끌기엔 역부족인 모습.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식매매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강화 역시 최근 코스닥지수 하락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수급별로는 기관이 75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억, 11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오스템임플란트,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 동서, 로엔,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GS홈쇼핑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제약,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제조,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통신방송서비스, 유통, 오락문화, 비금속, 금속, 화학, 의료/정밀기기, 기타서비스, 건설, 운송, 반도체, IT부품, IT H/W업종 등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금융, 기타제조,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음식료/담배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53.48P(-4.60P/-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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