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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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06 15:48 조회2,64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北지정학적 리스크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中증시 진정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원자재주 강세 속 소폭 오름세를 나타냄. 중국 쇼크에서 벗어나며 글로벌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은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로 출발.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장초반 하락 반전했으며, 장중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자 변동성이 확대되며 1,910선 초반까지 크게 밀려남. 오후들어선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좁히는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소폭 내림세로 마감하며 북한 악재에도 불구 선방. 과거 北지정학적 리스크 발생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었으며, 이번 이슈 역시 국내 증시에 미치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한편,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한 가운데, 중국증시는 다소 진정되며 오름세를 보임.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9.9원 상승한 1197.9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5억, 804억 순매도. 개인은 1,07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1884계약, 280계약 순매도. 기관은 4,57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NAVER, 기아차, 신한지주, SK, SK텔레콤, POSCO 등은 하락. 한국전력,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LG생활건강, 삼성화재, KT&G는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전기전자, 운수장비, 증권, 보험, 금융, 은행, 통신, 제조, 건설,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기계, 철강금속업종이 하락. 의약품, 유통, 의료정밀, 음식료, 섬유의복, 화학, 종이목재, 서비스, 전기가스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25.43P(-5.10P/-0.2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북한 악재에도 불구 기관의 매수세로 소폭 상승,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감.
밤사이 글로벌증시가 중국쇼크 벗어나며 다소 안정을 찾은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이후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내던 지수는 장중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 소식에 크게 출렁하며 1% 이상 하락하기도 함. 그러나, 북한 리스크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고, 기관의 매수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자 재차 상승세로 돌아서며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감. 외국인 역시 소폭이지만 장후반 순매수로 전환하며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35억, 23억 순매수. 개인은 26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케어젠, 오스템임플란트, 씨젠, 휴온스 등이 상승. 코미팜, 로엔, 파라다이스,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콜마비앤에이치, GS홈쇼핑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제약, 의료/정밀기기, 유통, 음식료/담배, 인터넷, 제조, 화학, 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기계장비업종 등이 상승.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기타제조, 오락문화, 운송, 컴퓨터서비스, 건설,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금속,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운송장비/부품, 금융, 통신서비스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7.27P(+3.20P/+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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