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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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08 16:01 조회2,66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중국 증시 충격에서 벗어나며 사흘만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중국發 쇼크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급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 쇼크로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냄.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1,900선을 하회하며 출발. 이후 낙폭을 확대해 1,883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중국증시가 반등에 성공하자 코스피지수는 빠른 속도로 낙폭을 줄인뒤 상승 전환. 오후들어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1,910선을 회복. 중국정부의 서킷브레이커 잠정 중단 및 9거래일만의 위안화 절상 조치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금일 역시 중국 등 대외적인 요소가 국내증시에 크게 영향을 미친 가운데, 당분간 중국, 미증시, 유가, 중동 등 외부적 요인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으로 전망.
한편, 일본은 소폭 하락했으나, 대만, 중국 등 여타 중화권 증시는 오름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5원 하락한 1198.1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2,299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549억, 53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1계약, 3,454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06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 SK텔레콤, LG생활건강, KT&G, POSCO, 삼성화재 등이 상승.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SK하이닉스, 기아차가 하락했으며, NAVER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의약품, 건설, 서비스, 의료정밀, 화학, 통신, 철강금속, 보험, 제조, 섬유의복, 전기전자, 유통, 음식료, 금융, 은행업종이 상승. 기계, 전기가스, 종이목재, 증권, 운수창고, 운수장비, 비금속광물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17.62P(+13.29P/+0.7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하락 하루만에 반등.
밤사이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662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중국증시가 안정을 찾아가자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좁힘. 수급적으로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반등에 힘을 실어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 130억 순매수. 개인은 29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메디톡스, 동서, 바이로메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케어젠, 오스템임플란트, 씨젠, 휴온스, GS홈쇼핑이 상승. 카카오, CJ E&M, 로엔, 파라다이스, 콜마비앤에이치, CJ오쇼핑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제약,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제조,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기타서비스, 운송, 화학, 건설, 반도체, 유통업종 등이 상승. 섬유/의류,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오락문화, 금융,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금속, 운송장비/부품, IT부품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2.56P(+2.90P/+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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