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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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3 16:09 조회2,626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글로벌증시 상승 및 中 경제지표 호조, 기관 매수세 등에 힘입어 큰 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냄. 글로벌증시 상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중국 경제지표 발표 후 상승탄력은 더욱 강화됨. 결국, 지수는 사흘만에 큰 폭 상승하며 1,910선을 회복. 외국인이 연일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으나 그 규모는 다소 감소했으며, 보험•투신 등 기관이 대규모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고른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특히, 건설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한편,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위안화기준 12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해, 1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함. 이는 시장예상치 4.1% 감소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
일본, 대만, 홍콩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대부분 오름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3원 하락한 1204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2,252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64억, 1,86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61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70계약, 1,52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 SK텔레콤, LG생활건강, 삼성화재, POSCO 등이 상승. NAVER, 기아차, KT&G만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건설업종이 7% 이상 급등했으며, 비금속광물, 증권, 전기가스, 기계, 의료정밀, 보험, 화학, 금융, 서비스, 운수창고, 의약품, 운수장비, 종이목재, 철강금속, 음식료, 제조, 은행, 유통, 통신, 전기전자업종이 상승. 섬유의복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16.28P(+25.42P/+1.3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중국發 호재 및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 상승, 68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를 포함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중국의 무역지표 호재까지 더해지자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 사흘만에 680선을 회복. 특히, 외국인은 14개월래 최대 수준 순매수를 나타내며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함.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45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9억, 1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셀트리온이 7% 이상 급등한 것을 비롯 카카오, CJ E&M, 동서, 바이로메드, 코미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오스템임플란트, CJ오쇼핑, 씨젠, OCI머티리얼즈, 휴온스 등이 상승. 메디톡스, 로엔, GS홈쇼핑 등 일부 종목만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운송장비/부품, 인터넷, 제조, 기계/장비, 오락문화,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화학, IT H/W업종 등 대부분 상승. 출판/매체복제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6.03P(+14.73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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