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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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30 15:48 조회2,74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중국發 악재 및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로 급락, 1,990선까지 밀려남.
지난주 금요일 중국증시가 중국 금융당국이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비리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5%대 폭락하며 마감.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미증시는 조기폐장으로 혼조세를 나타냄. 중국증시 폭락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며 2,000선 아래까지 밀려나기도함. 장막판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간신히 1,990선은 지켜냄. 지난주 금요일 국내증시 장마감 후 중국증시가 폭락한 점이 월요일 국내 증시에 반영된 모습. 수급적으로도 외국인이 5천억 이상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 특히, 비차익 프로그램매매가 7천억 이상 순매도를 보인 가운데, 1일 MSCI 지수 변경에 따른 외국인 대규모 자금 이탈로 보여짐.
한편,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5.1원 상승한 1158.1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465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57억, 36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124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0계약, 5,65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기아차, LG화학, NAVER,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 SK텔레콤, LG생활건강, POSCO, 삼성화재 등 대부분이 하락. KT&G만이 소폭 상승.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특히 의료정밀, 전기전자, 은행, 보험, 건설, 증권, 의약품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PI 1,991.97P(-37.02P/-1.8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역시 중국發 악재 및 기관 매도세로 하락.
지난주 금요일 중국증시 폭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그러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장중 지수 하락을 주도. 그러나, 장막판 외국인이 순매도 규모를 크게 줄이자 낙폭을 다소 좁히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억, 895억 순매도. 개인은 92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메디톡스, 코미팜, 바이로메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OCI머티리얼즈, 케어젠, 서울반도체,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하락. 카카오, 동서, CJ E&M, 로엔,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휴온스, GS홈쇼핑, 콜마비앤에이치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종이/목재, 섬유/의류, 기타제조, 제약, 운송, 건설, 기계/장비,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제조,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금융,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비금속, 반도체, IT H/W, 금속, 오락문화, 화학, 운송장비/부품업종 등이 하락. 인터넷,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IT S/W & SVC, 소프트웨어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8.38P(-5.83P/-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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