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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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08 15:33 조회2,70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국제 유가 급락 및 외국인 매도세로 닷새째 하락, 1,950선 하회.
밤사이 미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OPEC의 산유량 동결과 달러 강세 영향에 전일보다 2.32달러(-5.80%) 급락한 37.65달러에 거래를 마감.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19,7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인 매도세가 강화되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됨. 외국인이 닷새 연속 1조원 넘는 순매도 규모를 나타내며 지수를 70포인트 이상 끌어내림. 이렇다할 호재가 없는 가운데, 유가 급락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속 수급상황까지 부정적으로 나타나며 코스피지수는 지난 8월17일 이후 4개월여만에 닷새 연속 내림세를 기록.
한편,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4원 상승한 1178.6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900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6억, 25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9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98계약, 77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현대차,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기아차,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 POSCO, KT&G, 삼성화재 등이 하락. 한국전력, LG화학, NAVER가 상승했으며, 삼성전자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의료정밀, 의약품, 건설, 기계,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증권, 섬유의복, 운수창고, 서비스, 운수장비, 제조, 금융, 유통, 보험, 화학, 통신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전기가스, 음식료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49.04P(-14.63P/-0.7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도세에 큰 폭 하락하며 670선 하회.
밤사이 국제 유가 급락에 따른 미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약보합 출발. 장초반 잠시 반등하기도 했으나,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크게 밀려난 모습. 결국, 지수는 670선 아래까지 밀려나며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감.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부진했으며, 업종별로도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하는 등 시장 전반적으로 부진.
수급별로는 기관이 422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0억, 23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동서,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코미팜, 로엔, 파라다이스,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씨젠, 휴온스 등이 하락. GS홈쇼핑, 오스템임플란트만이 상승.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제약,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운송, 기타서비스, 통신서비스, 종이/목제, 제조, 비금속, 디지털컨텐츠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68.42P(-14.92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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