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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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21 15:45 조회2,89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및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지난 주말 미증시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속 국제유가 하락에 큰 폭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한편, 무디스는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등급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함. 미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국 신용등급 상향소식에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세로 출발한 뒤 장초반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자 재차 상승세로 돌아선 뒤 소폭 오름세로 마감하며 1,980선 회복. 외국인은 14일 연속 순매도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된 대형주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임. 특히,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대표주들의 부진이 두드러짐.
한편, 일본이 소폭 하락했을뿐, 대만,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5.4원 하락한 1177.6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2,149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41억, 1,47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849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39계약, 92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기아차,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 등이 하락.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NAVER, 신한지주, KT&G, 삼성화재, POSCO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 증권, 의료정밀, 철강금속, 음식료, 서비스,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은행, 전기전자, 화학, 금융, 건설, 제조업종 등이 상승. 운수장비, 보험, 기계, 전기가스, 통신, 섬유의복, 유통, 의약품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81.19P(+5.87P/+0.3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매수세로 닷새째 상승흐름 이어감.
지난주말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증시 하락 영향에 코스닥지수는 소폭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등락을 거듭했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이내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음. 이후 큰 변동성없이 소폭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닷새째 상승흐름을 이어감.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안철수 관련주로 부각되는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냄.
수급별로는 개인이 10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억, 5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종목이 다소 우세. 카카오, 파라다이스,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오스템임플란트, GS홈쇼핑, 케어젠, CJ프레시웨이,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상승.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코오롱생명과학, CJ오쇼핑, 휴온스가 하락했으며, 셀트리온, CJ E&M, 동서, 로엔, 이오테크닉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다소 우세. 소프트웨어, 비금속, 반도체, 기타제조, 금속,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운송, 금융, 화학, IT H/W, 운송장비/부품, 유통,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업종 등이 상승.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오락문화, 통신장비. 제약,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건설,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68.65P(+1.20P/+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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