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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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04 15:44 조회2,67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2016년 첫 개장일을 맞아 중국 쇼크 및 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 실적 우려 등으로 급락 마감.
지난 31일(현지시간) 미증시는 기술주 및 소매업종 부진,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2015년 마지막 거래일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냄. 연휴 동안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2016년 첫 개장일을 맞아 내림세로 출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됨. 결국 지수는 1,920선 아래까지 크게 밀려나며 마감. 이날 중국이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중국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중국지수가 급락세를 연출. 특히, 중국 CSI300지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으며, 이 같은 영향에 아시아증시 역시 대부분 급락세를 연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국교 단절 등 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부각되며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또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우려까지 겹치며 새해 첫날 증시는 여러 악재로 인해 급락세를 나타냄.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증시 역시 중국發 쇼크로 일제히 급락세를 연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5원 상승한 1187.5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2억, 3,457억 순매도. 개인은 4,14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68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4계약, 5,96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삼성전자가 4% 이상 급락했으며,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삼성생명, NAVER,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 POSCO 등이 하락. LG화학, 삼성화재, KT&G가 상승했으며, 한국전력, 삼성물산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특히, 증권, 전기전자, 건설,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은행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PI 1,918.76P(-42.55P/-2.1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대외 악재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소폭 하락.
코스피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며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690선을 넘어서기도 함. 그러나, 중국 쇼크로 코스피지수가 급락세를 연출하자, 코스닥지수 역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채 장후반 하락세로 돌아섬. 외국인과 기관이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주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억, 81억 순매도. 개인은 26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카카오, CJ E&M,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파라다이스,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케어젠, GS홈쇼핑 등이 하락. 반면, 코데즈컴바인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셀트리온, 코미팜, 오스템임플란트, 콜마비앤에이치, 휴온스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기타 제조, 비금속, 음식료/담배, 유통, 운송, 정보기기, 오락문화, 반도체, 건설, 방송서비스, 금속, 통신방송서비스, IT H/W, 기계/장비, 디지털컨텐츠, 기타서비스, 화학,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IT부품, 운송장비/부품, 금융, 통신서비스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섬유/의류, 제약, 의료/정밀기기, 제조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7.79P(-4.56P/-0.67%)
1월 4일 코스피/코스닥 마감시황 - 주식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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