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2,040선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 미증시는 기술주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하락 반전함. 그러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화하자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이후 장중내내 오름세를 나타냄. 특히, 기관마저 오후들어 순매수로 전환하자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 2,040선에 바짝 다가서며 마감. 특히, 연기금이 1,400억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들이 상승이 두드러짐. 그러나, 수급 상황을 제외하곤 지수 상승을 견인할 만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22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한편, 일본, 대만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0원 상승한 1131.0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7억, 716억 순매수. 개인은 1,31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122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93계약, 1,77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신한지주, 삼성화재, LG생활건강, KB금융 등이 상승.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NAVER, POSCO가 하락했으며, LG화학, SK, KT&G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 의약품, 보험, 금융, 운수창고,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전기전자, 섬유의복, 은행, 제조, 증권, 건설, 서비스, 종이목재, 음식료업종이 상승. 철강금속, 의료정밀, 유통, 기계, 통신, 화학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9.36P(+9.09P/+0.4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로 나흘째 상승, 69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지수는 결국 지난 10월5일 이후 10거래일만에 690선을 회복하며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억, 232억 순매수. 개인은 39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종목이 우세. 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GS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휴온스, 서울반도체,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상승.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로엔, 컴투스, CJ오쇼핑, 웹젠, OCI머티리얼즈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 섬유/의류, 정보기기,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제약, 운송장비/부품, 기타제조,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 금속, 제조, IT H/W,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금융, 유통, 인터넷,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계/장비업종 등이 상승.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화학, 비금속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1.21P(+6.92P/+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