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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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9 15:42 조회13,58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기관 매도세로 장중 하락,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감.
밤사이 미증시는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1% 넘게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냄. 글로벌증시 상승소식과 장시작전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호조에 대규모 주주환원정책까지 내어놓자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삼성전자가 강세를 나타내자 지수 역시 상승폭을 확대하며 2,060선을 넘어서기도 함. 그러나, 삼성전자 상승률이 둔화되고,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도로 전환하자 지수 역시 하락반전한뒤 오후들어선 장중내내 약세권에 머물렀음. 삼성전자를 제외한 여타 대형주들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으며, 美금리 역시 연내 인상할 것이란 우려감에 불확실성 역시 재차 부각되며 투자심리에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 美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성명에서 “‘다음 회의(next meeting)’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를 살펴볼 것”이라고 언급하며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
한편, 일본은 소폭 상승했으나, 대만은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3원 상승한 1142.3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억, 619억 순매도. 개인은 82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계약, 506계약 순매수. 개인은 79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텔레콤, POSCO, KT&G 등이 하락. 삼성전자, 삼성물산, NAVER, SK, 삼성화재, LG생활건강이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 기아차, LG화학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통신, 음식료, 철강금속, 은행, 섬유의복, 전기가스, 증권, 비금속광물, 금융, 운수창고, 운수장비, 건설, 유통, 화학, 서비스, 보험업종 등이 하락. 의약품, 전기전자, 기계, 종이목재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34.16P(-8.35P/-0.4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도세로 상승 하루만에 조정.
밤사이 美 기준금리 동결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국, 유럽증시 등 글로벌증시는 상승.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에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한채 장중 하락 반전. 외국인인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압박한 가운데, 셀트리온, 카카오 등 대형주들의 하락이 두드러짐. 한때 69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장마감 무렵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낙폭은 다소 줄이며 690선은 지켜냄.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90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 9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CJ E&M,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코미팜, GS홈쇼핑, CJ오쇼핑, 에스엠, OCI머티리얼즈 등이 하락. 메디톡스, 로엔,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웹젠, 서울반도체, 코오롱생명과학, 휴온스, 씨젠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유통, 비금속, 화학,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 음시료/담배, 인터넷, IT부품, 금융, 섬유/의류업종 등이 하락.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운송,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정보기기, IT H/W, 기타제조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0.63P(-2.90P/-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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