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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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16 15:44 조회2,976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및 프랑스 테러 여파 등 대외 악재로 사흘째 하락하며 1,940선까지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는 美경제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1% 넘게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냄. 또한,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다발적 테러가 발생해 1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단 소식에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됨. 급락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1,95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며 지수릅 압박해 결국 1,940선 초반까지 밀려나며 마감. 지난주 美금리 연내 인상 전망에 크게 밀린 코스피지수는 주말에 파리 테러라는 악재까지 더해지며, 조정 국면이 더욱 길어지는 양상. 금주 Fed 위원들의 연설과 10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가 예정된 가운데, 연내 美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편, 일본, 대만, 홍콩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3원 상승한 1174.1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35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7억, 11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0계약, 1,36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67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NAVER, LG화학, 삼성에스디에스, KT&G, 삼성화재, POSCO, KB금융 등이 하락. 현대차, 한국전력,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운수창고, 유통, 전기전자, 보험, 증권, 건설, 금융, 은행, 철강금속, 의약품, 종이목재, 서비스, 제조, 기계, 의료정밀, 섬유의복, 음식료업종 등이 하락.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통신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43.02P(-30.27P/-1.5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파리 테러 등 대외 악재에 큰 폭 하락, 660선 하회.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의 테러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급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다소 만회하는 듯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660선 아래까지 밀려나며 마감. 美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지속에 프랑스 파리 테러까지 겹치며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억, 449억 순매도. 개인은 56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컴투스, CJ오쇼핑, 휴온스, GS홈쇼핑, 서울반도체, 더블유게임즈, 씨젠, 에스엠 등이 하락. 반면, 코미팜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CJ E&M, 코오롱생명과학, 이오테크닉스,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IT SW & SVC, 통신서비스,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유통, 운송, 종이/목재, IT부품, 금속,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기타제조, 정보기기, IT H/W, 기타서비스업종 등이 하락. 제약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59.20P(-11.32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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